군은 지난달 29일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대비해 가상 방역훈련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훈련은 민ㆍ관ㆍ군 협업과 초동 방역 능력을 배양하고, 축산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지원본부, 축협,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축산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