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책(21) 당신의 생각과 감정이 인생을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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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책(21) 당신의 생각과 감정이 인생을 창조한다
  • 이완준 문지기쇠
  • 승인 2011.04.2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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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글 : 이완준 풍물패 순창굿어울마당 문지기쇠
론다 번 저. 「시크릿」

세계 책의 날은 4월 23일이다. 정식 명칭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이날은 책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에스파냐에 있는 한 지방의 축일과, 대 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을 기념하여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날이다. 책은 인생의 훌륭한 스승이고, 세상을 읽고 나 자신을 아는 안목을 기르는 일에 독서 만 한 것은 없다고 한다.

세계 최초 최고의 인터넷서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미국에서 최단기간에 500만부를 돌파하고, 우리나라에까지 ‘긍정적 신드롬’ 현상을 가져온 이 책 ‘시크릿(비밀)’은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했던 인물들은 이미 알고 있었고, 건강과 부와 행운을 거머쥔 현대의 대가들도 사용하고 있는 위대한 성공학의 지혜라며 여러 사례를 들어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그 비밀은 바로 우주의 자연법칙이자 위대한 힘인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우주의 일부인 우리의 생각은 자석이고 주파수가 있어서 우주의 법칙에 따라 ‘생각이 곧 현실’로 나타난다.“원하는 것을 ‘구하고’, 그것이 이루어졌다고 ‘믿고’, 이루어진 후의 기쁨을 완벽하게 ‘느끼면’그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발동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인생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생각하는 그 자신이 끌어당긴 것이다. 오히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원하지 않는 것을 더 많이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술가 겸 국제적 연사 모리스 굿맨은 비행기 사고로 걷지도, 말하지도, 정상적으로 살아가지도 못 할 거라는 말을 들었으나, 우주의 법칙에 따라 정상인이 되어 병원에서 걸어 나가는 모습을 완벽하게 상상하며 지냈다. 그 결과 어떻게 설명할 말이 없는 의사를 뒤로 하고  두발로 걸어서 병원을 나갔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서는 기적 같이 많은 일들이 돈과 인간관계, 건강, 세상의 모든 것에서 무한하고 유일한 우주의 힘에 의해 일어난 기적과 같은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긍정적 환상’은 자신과 세상에 대한 비현실적인 견해를 의미하고, 현실에 대한 왜곡된 지각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낙관주의와는 구별된다고 지적받는다. 그러나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이다. 긍정은 부정보다 백배는 강하다고 한다. 희망과  자신감의  출발은 오히려 주인의 자세이다. “생각은 감정을 만들고, 감정은 우주가 우리에게 되돌려 보내는 신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의식적으로 하루를 창조해보자.” 풍족하고 목표를 이룬 듯이, 대우받기를 원하는 대로, 매일 열정이 샘솟는 삶을 살아가보자.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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