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원봉사종합센터
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주)가 사단법인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열)와 지난 12일, 금과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 서비스’을 실시했다.(사진)이 행사는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순창굿 어울마당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이동급식 차량을 이용,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과와 식사를 제공하였고 발 맛사지, 이ㆍ미용 봉사, 쑥뜸, 건강 상담 등 봉사활동도 병행됐다.
또 군 보건의료원은 혈압과 당뇨검사를 실시했다. 경찰서 교통계는 행사장을 찾은 오토바이 등에 야광안전표지를 부착했다. 이밖에도 문화공연으로 신명나는 대중가요와 각설이 및 각 마을 어른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김금순(73ㆍ장장리)씨는 “바쁜 농사철이지만 잔치에 빠질 수 없어 마을에서 단체로 참석했다”며 “준비한 음식도 맛있었고 발 마사지도 시원해서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