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중ㆍ제일고(여중ㆍ고)총동문회(회장 임상래)는 지난 5월 31일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에프터유 웨딩홀에서 제10대 회장단 집행부 구성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날 모임은 지난 2월 23일 제21차 정기총회에서 동문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임상래 회장과 김진문ㆍ이창선 감사를 비롯한 각 기수별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문 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임상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졸업한 지 어언 53년이 흘렀다”고 회고하면서 “회장으로서 할 일이 많고도 많지만 지난 10년전 1000여명이던 동문들의 소재 파악이 잘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최우선적으로 기수별 동문명단 특히 여중, 여고 동문명단을 확보하는데 우리 모두 협력하여 모교와 총동문회에 활성화를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집행부를 구성하는 이날 모임에 참석한 많은 동문들은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숙의했다.
또 27년 동안 해외 대사관 등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김종열 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25회, 순창읍 남계출신, 현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고문)를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로 맞이했다.
오는 24일 이 곳 에서 제10대 회장단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연락처 : 박정식 총무부회장(010-3213-1810)
■ 집행부 명단 △총무부회장 박정식 △사무국장 김양섭 △기획부회장 고윤석 △자문부회장 양현욱 △운영부회장 박용구 △재무부회장 최경식 △내무부회장 윤영복 △외무부회장 김종열 △복지부회장 조택종 △보건부회장 김인선 △홍보부회장 공성귀 △섭외부회장 신렬호 △ 향토부회장 정용조 △환경부회장 조성만 △봉사부회장 구영숙 △여성부회장 이문숙 △여성국장 양삼숙 △청년부회장 김광진
■ 인터뷰
“내년이면 개교 70주년을 맞는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은 1만여명의 동문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훌륭하게 활동하고 있다는데 자긍심을 갖는다. 특히 창립 21년째인 재경총동문회 회장단 집행부를 구성했으므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동문들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여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