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마케팅부문 높은 활약 ‘인정’
데일리 스포츠한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에서 순창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군의 스포츠마케팅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번에 대상을 받게 된 배경에는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 대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주언 심사위원장(전 한국기자협회장)은 “우수성, 전문성, 현장호응, 홍보역량, 주민여론, 지속성, 평판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정량,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언론학자 등의 공정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현재까지 스포츠대회 40개를 유치했다며 스포츠마케팅 산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구나 테니스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이 순창읍에만 30곳을 갖추고 있어 올해 22개 대회를 유치한 것으로 보인다.
윤상호 스포츠마케팅담당(계장)은 “순창군이 스포츠마케팅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하고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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