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1호선, 연내 실시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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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21호선, 연내 실시설계 착수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10.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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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재터널 등 경제적 효과 안정성 증가 기대

인계~쌍치 국도 21호선(밤재터널) 시설개량사업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되었다.
국토부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올 연말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개량사업은 예산 1687억이 투입되며,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효과, 건강ㆍ장수ㆍ장류사업 등 군 핵심사업과도 연계돼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완공되면 쌍치ㆍ복흥면 주민들의 생활권이 정읍에서 순창으로 변경되어 교통물류비 절감 등 군내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도 21호선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밤재는 길이 험하고 음지가 많아 위험하고 특히 겨울에 사고 위험성이 크다. 밤재터널이 뚫리고 도로가 확장되면 경제적 효과와 안정성 증가 등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
황숙주 군수는 “인계~쌍치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 총사업비 1687억원 확정과 실시설계 조기 추진 방침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우리 군의 성장 동력 기반이 구축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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