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농민회 사랑의 쌀 ‘나눔’
순창군농민회 유등면지회(지회장 이광희)는 지난달 26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준비한 쌀 25포대(20 킬로그램 포장)을 면내 14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유등 농민회원들이 일일찻집 운영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을 서성종 총무 등 회원 20여명이 면내 14개 마을 경로당을 돌며 전달했다. 이광희 회장은 “가진 것이 많지 않아 큰 선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마을에 찾아가 어르신들을 뵙고 직접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복흥지사협 이웃돕기 1240만원 사용
복흥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길)는 지난달 17일,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인 성금 124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반찬사업 및 긴급구호비지원사업에 500만원을 사용하고, 형편이 어려운 60가구를 선정해 순창상품권 10만원씩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40만원은 가래떡을 구입해 면내 36개 경로당에 전달한다.

농촌지도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권오선)는 지난달 26일 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오선 회장은 “추운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군내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장애인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순창한돈협회 장학금 500만원 기탁
대한한돈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정운호)가 지난달 26일, 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한돈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와 현금을 맡기고 있다. 성금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순창기업사ㆍ옥천콘크리트, 장학금 기탁
순창기업사(대표 봉성배)는 지난달 26일,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기업사는 6년째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옥천콘크리트(대표 서명옥)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명옥 옥천콘크리트 대표는 “군내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옥천향토(연)ㆍ마을학교(협), 연탄 ‘나눔’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소장 장교철)와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사장 장교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두가 따뜻한 순창만들기’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했다. 지난달 20일 순창읍에서 두 세대에 연탄 300장씩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봉사에는 (유)순창올크린ㆍ(주)유니버샬팜스밀ㆍ곳간애복ㆍ가이아농촌교육농장ㆍ꽃숲ㆍ달콩슈ㆍ빛소담ㆍ블루노트 등 군내 업체가 함께 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심연식)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

적성교회, 식료품 20상자 기탁
적성교회(목사 설상원)는 지난달 27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20상자(200만원 상당)를 맡겼다. 적성교회 교인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선물꾸러미를 안겨줬다. 행정복지센터에 맡긴 물품은 면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설상원 목사는 “교회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새농민회 이웃돕기성금
새농민회(회장 임형락)는 지난달 30일 군청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농민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맡기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임형락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했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등적십자봉사회 경로당에 물품 전달
유등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연이)는 지난달 30일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두부 30판과 국수 15상자 등(50만원 상당)을 준비해 면내 경로당을 찾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어르신들은 “면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적십자봉사회가 있어 훈훈하고 건강한 연말연시가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림 박인선 영풍건설 대표, 떡국 떡 기탁
구림면 소재 영풍건설 박인선(49) 대표는 지난달 26일 구림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면민과 어르신들에게 약소하지만 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 새해에도 면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과행정복지센터, 로뎀나무 위문품 전달
금과행정복지센터(면장 설동승)는 지난달 30일 면내 장애인복지시설 로뎀나무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설동승 면장은 “어려운 일인데 기쁜 마음으로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드리는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치행정복지센터 행복채움나눔냉장고 설치
쌍치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에 지난달 24일 ‘행복채움나눔냉장고’가 설치됐다. 이 냉장고에는 누구나 식품을 가져다 놓고, 형편이 어려워 필요한 주민은 하루 2개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세제, 비누, 샴푸 등 생활용품도 기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행정복지센터(650-5792)로 문의하면 된다.

적성 김팔문 씨, 13년째 동전 모아 성금
적성 태자마을 김팔문(71) 씨가 지난달 19일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동전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 씨는 해마다 동전을 모아 13년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중앙초 자치다모임, 바자회 수익금 기탁
중앙초등학교 자치다모임은 올해도 이웃돕기성금 28만9320원을 순창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정찬윤 학생회장과 김다경 부회장은 학생들이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순창읍 현대전력ㆍ홈마트 이웃돕기성금 기탁
순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현대전력(대표 신승호)에서 50만원, 홈마트(대표 윤인강)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사진 없음)

팔덕이장협의회,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팔덕면이장협의회(회장 김송곤)는 지난달 27일, 팔덕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장협의회는 2019년 운영회비 결산 결과 많은 금액이 발생하여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있게 활용하자고 결정해 기탁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