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성 부군수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순창군의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발빠르게 군정 현황 파악에 나섰다.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직제순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신임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 국ㆍ실ㆍ과장과 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보고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오랜 도정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 부군수는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군정 3대 비전인 인구 4만, 예산 5000억, 관광객 500만명 달성을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서별 현안대응능력 강화와 부서간 협업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