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풍경버스 달려간다” 관광지 순회
상태바
“빵빵! 풍경버스 달려간다” 관광지 순회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0.01.1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수ㆍ의장ㆍ문화해설사 등 참가
▲순창풍경버스 시승식이 지난 13일 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시승식 참석자들이 풍경버스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다.
▲순창풍경버스 시승식이 지난 13일 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시승식 참석자들이 풍경버스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다.

 

버스를 개조한 ‘순창풍경버스’ 시승식이 지난 13일 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2억7000만원을 들여 제작한 순창풍경버스는 순창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뒷 칸을 전면 개방했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순창풍경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프 절단(커팅)하고 순창풍경버스에 오른 참석자들은 군청에서 출발해 고추장 민속마을을 거쳐 강천산까지 시승했다.
황숙주 군수는 “이용객에게 더 나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순창의 아름다운 섬진강, 채계산, 메타세쿼이아길 등 사계절 풍경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풍경 버스를 도입했다”며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창풍경버스는 평일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채계산,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 섬진강 등 주요 관광명소를 운행할 예정이다. 군은 주말에는 담양군과 연계해 고추장민속마을, 강천산, 담양호, 죽녹원, 메타프로방스를 순회하는 왕복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으로 순창, 담양 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