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도내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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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도내 확진자 발생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2.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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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중국 여행자ㆍ의심 증상자 현재 없어
황숙주 군수 읍ㆍ면 연초방문 무기한 연기
▲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도내 군산시와 인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하며 군도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예방의약계에 따르면 현재 군내에는 코로나 발병 후 중국에 다녀오거나 의심증상자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한폐렴’이라고도 한다.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시 일대가 봉쇄됐으며 30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8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25~29일까지 군산 일대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전해성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근무, 선별진료소 설치(보건의료원 응급실 맞은편), 예방수칙 포스터 홍보, 마을방송,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대응책을 세웠다. 
황숙주 군수의 연초 읍ㆍ면 방문 계획은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행정과 담당자는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일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행사를 할 수 없어 4월 15일 이후에나 확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주요증상으로 발열(37.5도)과 호흡기 이상(폐렴, 기침, 호흡곤란 등)이라고 설명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예방의약담당자(보건사업과)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발생 전후로 중국을 다녀온 군민이나 의심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혹시 중국을 다녀오면 입국 시 질병관리본부에서 각 지자체로 지역 주민의 입국 내용을 바로 알려주기 때문에 그런 분이 있을 시 대응책에 따라 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광주에서 나온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씨씨티브이 등을 분석해 접촉자 신원을 파악한 후 순창 거주자가 있으면 바로 우리에게 알려준다. 현재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발열, 호흡기 이상 증상 발생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나 보건의료원 주간 650-5265, 야간 650-52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월 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 환자는 18명이다. 국외에서는 발원지인 중국 2만4324(사망 490)ㆍ홍콩 15(사망 1)ㆍ대만 11ㆍ마카오 10ㆍ태국 19ㆍ싱가포르 22ㆍ일본 19ㆍ베트남 10ㆍ네팔 1ㆍ말레이시아 10ㆍ캄보디아 1ㆍ스리랑카 1ㆍ아랍에미리트 5ㆍ인도 3ㆍ필리핀 2(사망 1)ㆍ미국 11ㆍ캐나다 4ㆍ프랑스 6ㆍ독일 10ㆍ핀란드 1ㆍ이탈리아 2ㆍ영국 2ㆍ러시아 2ㆍ스웨덴 1ㆍ스페인 1ㆍ호주 13명까지 총 2만4506명이 감염돼 492명이 사망했다.

▲보건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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