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는 끼대로, 느낌은 느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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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는 끼대로, 느낌은 느낌대로’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7.21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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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북중, 장기자랑대회

 

▲ 순창북중 사진
순창북중학교(교장 강진희)는 지난 16일 장기자랑 대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는 2차 고사가 끝나고 각 반을 두 팀으로 나눠 총 12개 팀이 출전해 축제 한마당이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후와 개발활동 등을 통해 익혔던 재주와 끼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1학년 서민석ㆍ김성환 군의 차력시범, 3학년 황인범 군의 대금연주와 강동일 군의 피아노 연주를 비롯해 장준ㆍ임사헌 군의 바이올린 연주 등의 악기 연주가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군내 각종 행사 등에 초청을 받고 있는 보컬 밴드의 공연에서는 학생들의 환호성이 높았다. 무대를 장식한 드럼 이삭, 피아노 김대건, 노래 신민승ㆍ박한근, 베이스기타 김은평 군 등 3학년 학생들은 학생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신민승ㆍ김대건 군은 학교 성적도 우수해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2학년 김재우ㆍ박현석 군 등은 미술 시간과 개발활동 등에서 익힌 사군자, 스크래치 등을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소개함으로써 전통 미술과 현대적인 기계장치의 결합을 선보여 장기자랑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특별출연으로 등장한 신필수 시설업무 담당자가 가위바위보, 소리지르기, 손병호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며 도서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순창북중학교는 개발활동 외에도 매주 수요일 7ㆍ8교시를 특별 방과후 활동으로 지정하여 학생들이 각종 취미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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