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교 문화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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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 문화를 꿈꾸다’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7.21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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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초등학교

 

▲ 동산초 사진

동산초등학교(교장 김수자) 지난 13일 학교 도서실에서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연수회’를 가졌다.(사진)

혁신학교 추진을 위해 준비한 이날 연수회는 무더운 날씨와 장맛비 속에서도 20여 명의 학부모와 전 교직원이 참여하여 학교문화를 새롭게 바꾸려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연수회에 초대된 박일관 도교육청 교육진흥과 연구사는 강의를 통해 혁신학교의 필요성과 요건, 혁신학교가 나갈 방향 등을 명료하게 제시해 주었다. 이날 강의는 혁신학교에 대해서 궁금해 하던 참석자들에의 이해를 높여 주었고 급변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혁신학교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한 마디로 말하면 학교 문화와 운영시스템을 자발적으로 바꾸어 나가려고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가는 학교가 혁신학교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학교 주체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수업개선, 민주적 의사소통, 학생ㆍ학부모ㆍ지역사회의 참여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문화를 바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길이 생각처럼 쉽게 짧은 시간에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구성원 모두가 한 걸음씩 노력해 간다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나름의 혁신학교 정의와 더불어 희망의 메시지를 끝으로 이 날 연수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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