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독서교실 초등생 대상 25일부터
공공도서관(관장 김은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83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 여름 밤의 독서캠프’는 독서의 생활화와 새로운 지식 및 다양한 독서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그림책으로 마음읽기 △책으로 뚝딱 △나는야 일류 요리사 등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 및 흥미를 유도하도록 진행된다.
김은주 관장은 “도서관내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며 “다양한 표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자 가운데 우수학생에게는 수료증과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공공도서관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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