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봉사단체인 동계 해피트리(회장 윤영춘)가 취약계층 등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해피트리는 지난 9일 군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자활센터에 120만원을 기탁했다.
11일에는 동계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기금 120만원과 행복냉장고 운영 60만원, 동계어린이집 120만원, 장애인시설 주향의집에 30만원 등 750만원을 기탁했다.
윤영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트리는 동계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행복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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