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보다 179억원 증액, 4251억원
순창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
전통식품안전성모니터링사업 6억원
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가 23일부터 27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179억원 가량이 증액된 4251억여원이다. 주요 사업은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비 10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비 4억원 △순창사랑상품권 2차 발행 및 운영 활성화 15억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및 보험료 지원 7억9000만원 △채계산 출렁다리 운영 및 관리 2억2000만원 △마실 휴양 숙박단지 시설개선 1억원 △수 체험센터 테라피 조성 4억원 △복흥 작은도서관 조성 2억2000만원 △참살이 발효마을 조성 9억4000만원 △강천산 다목적 주차장 조성 5억원 △팔덕 다용도 보조경기장 시설 보강 2억원 △설공찬전 테마관 조성 1억원 등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1억원 △경영 실습 임대농장 조성 9억2000만원 △지역 향토자원 산업화 지원 2억1000만원 △노후 농기계 대체지원 1억9000만원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설치 5억4000만원 △복흥 답동리 위험소교량 정비 2억원 △순창교 재가설 사업 4억9000만원 △순지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3억5000만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1000만원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5억4000만원 △순환형 매립장 조성 용역 2억원 △팔덕지구 2단계 하수관로 정비 15억원 등이다.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은 순창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건강장수사업소)과 전통식품 안전성 모니터링사업(장류사업소)에 출연하는 내용이다.
순창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건강 100세 생생지락 순창!’이라는 사업명으로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년 동안 70억원(균특 49억원ㆍ도비 6억3000만원ㆍ군비 14억7000만원)을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 출연한다.
△지역 내 활동조직 및 신규 조직 양성, 교육을 통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건강장수 힐링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도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건강장수 100세 푸드개발 및 생산·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사업화 기반마련 등을 추진한다.
전통식품안전성모니터링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0년 3~12월까지 6억원(국비 3억원ㆍ도비 9000만원ㆍ군비 2억1000만원)을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 출연한다.
국내ㆍ외 전통발효식품의 유해성 논란 등 부정적 의견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 대응자료 확보로 장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장류 30개 업체 제품(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 분석 △장류 기능성 규명(장기능 개선, 항비만, 면역증진 등) △유해물질 제어 매뉴얼 제작 등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