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예산확보 재점검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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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예산확보 재점검 보고회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0.06.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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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군수, 기재부 찾아가 사업 중요성 강조 긍정 ‘효과’

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국소원장이 참석해 국가예산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확보 상황을 점검하며,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2021년 각 부처 예산안은 이미 기재부로 넘어간 상태로, 오는 8월 중순까지 기재부 관계자들의 심의를 받는다.
황숙주 군수는 “예산안이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넘어갔으니, 부서별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면서 “중앙부처 차원에서 미반영된 예산도 기재부 차원에서 재논의 될 수 있도록 반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코로나19 정국으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예산확보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실제로 지난 2월 올해 첫 국가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어 4월에도 보고회를 열고 각 중앙부처 예산 심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황 군수도 중앙부처 방문 등 예산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지난달 27일에는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10대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해, 10대 현안사업 중 장류 기능성규명 플랫폼 구축사업과 매립장 순환이용정비사업 등의 예산반영에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장류 기능성규명 플랫폼 구축사업은 장류 식품에 대한 기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발효 미생물 활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사용 연한이 올해까지인 기존 매립장에 매설된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최대로 높여, 매립장 사용 연한을 늘리는 사업으로 군이 강력히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숙주 군수는 “기재부 심의단계에서 중요 현안사업의 예산이 반영되도록 부서장들이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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