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후 ‘불법 촬영 카메라 안심 스티커’ 부착
군은 지난 17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강천산 군립공원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현장 의견을 듣고,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군과 군민참여단이 뜻을 모아 시행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군내 여성단체 회원 등 15명이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인 1조로 역할을 분담하고 카메라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 등을 활용해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강천산 매표소~구장군폭포 구간(왕복 5.5킬로미터) 내 여성 화장실 총 6곳을 정밀 탐색했다.
이날 불법 촬영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고, 향후 수시 점검해 불법 카메라가 적발되면 현장보존하고 증거사진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다.
점검을 마친 화장실 입구에 ‘불법 촬영 카메라 수시점검 안심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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