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부군수 주재로 실과부서장 점검회의에서 1억 이상 123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16일 1억 미만 102개 사업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1억 미만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재정집행률을 최대로 높여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신옥수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열린 16일, 회의에는 각 사업 담당(계장)과 담당자가 참석했다. 신 실장은 담당과 실무자들로부터 각 사업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각 사업 주무관들은 예산 집행상황과 애로사항, 예산집행률 제고 대책을 보고했다.
신 실장은 “선금급 지급 활성화와 보조금 일괄 지급 등 행안부 신속 집행 제도 활용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6월 예산집행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시설예산에 대해서는 조기 발주와 선금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사업 담당자가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군도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2일, 전해성 부군수 주재로 최종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