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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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0.07.0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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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ㆍ뮤지컬ㆍ하모니카 교육 ‘시작’

군은 당초 3월부터 진행하려 했던 성악ㆍ뮤지컬ㆍ하모니카 교육을 6월로 연기했는데,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았지만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군은 성악ㆍ뮤지컬ㆍ하모니카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는 군이 지난 1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3가지 프로그램이 선정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요예산 4000만원을 지원받아 군비 절감과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일거양득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군은 성악 교육은 지난달 17일, 소프라노 박희진 씨가 지도를 시작했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고, 뮤지컬은 조순창 뮤지컬 배우의 지도로 지난달 21일 향토회관에서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하모니카 교육은 중년여성의 여가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다.
군은 지난 3월, 성악과 뮤지컬 2개 프로그램을 응모해 모두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전주ㆍ완주ㆍ익산 등 4곳이 선정됐다. 4월 2차 프로그램 공모에서 하모니카 교육프로그램까지 선정됐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650-1625).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공모사업이나 사업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늘어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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