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원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10일 이강래 국회의원이 수해현장을 찾았다.(사진)
이날 동계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신현승 군수권한대행으로부터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을 청취하고 동계면과 적성면 수혜지역을 둘러봤다.
군 재해대책본부는 9일 섬진강댐이 실제 비상상황 심각단계 경보발령으로 수변 저지대 지역인 동계, 적성, 유등, 풍산면의 503세대 1029명 주민들을 인근 고지대 학교 및 복지회관 등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 시켰다. 이날 섬진강댐은 1965년 댐 건설 이후 최고 수위인 196.74m에 달했으며 9일밤 12시까지 초당 1800톤을 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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