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을 꿈꾸는 군민의 지혜를 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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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을 꿈꾸는 군민의 지혜를 모으겠다”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8.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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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예비후보 개소식…전 도ㆍ군 의원 다수지지, 1000여명 참석

 

이홍기 군수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구태서ㆍ김세원ㆍ김교근 전 도의원과 김주곤ㆍ임용석ㆍ최일천ㆍ유승규ㆍ김용식 전 군의원 등 지역 정계인사와 박남재 교수, 김종세 변호사, 김상진 전 재경향우회장, 홍승채 전 서울시 의원 등 향우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구태서 전 도의원은 “이홍기 예비후보는 군수로서 자격이 충분하다. 순창초, 순창중, 순창농림고(현 제일고)를 나온 토박이인데다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며 “이 예비후보가 순창군수가 된다면 예산확보는 누구보다 잘 가져 올 수 있는 인맥을 갖춘” 군 발전에 적임자라고 강한 어조로 지지했다.

김세원 전 도의원은 “삼선을 시켜준 군민 여러분에게 찾아보지 못해 죄송하다”며 “누가 부탁해서가 아니라 자진해서 이 자리에 섰다. 어지럽혀진 순창에서 군민의 화합과 군 발전에 적임자는 인격, 행정능력, 경영능력을 갖춘 이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지했다.

이홍기 예비후보는 “현상유지도 안되는 삶에 구시대 군민 짓밟기와 편 가르기로 분열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약을 택할 것인가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화합으로 얼싸안고 안아 주는 대통합을 이루겠다. 변화와 개혁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순창군민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원에서 청렴을 배웠고 선임본부장으로서 인천공항을 세계적 일등공항으로 만든 자부심과 저력으로 순창을 위해 한 몸 바칠 각오를 하였다”며 “지난 5년간 수많은 군민들을 만나며 때론 분노하고, 억울해하고 또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희망을 갈구하는 민심을 만났다”고 회상하며 “저의 순창에 대한 애정과 다짐은 군민 여러분 하나하나의 가슴이 모아진 결정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너무도 많은 시련과 아픔 속에 많이 울었다. 힘없는 자의 설움도 많이 보았다”며 감격에 복 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나 많은 분들이 이에 굴복하지 않고 사회를 변화시키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을 보았다”며 “군민 모두를 사랑하고 믿습니다. 저를 군민의 종으로 불러 주리라 믿습니다. 군민과 함께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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