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이사회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는 지난 9일 서울 신림동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2011년도 하반기 이사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이사회는 지난 7월 23일 순창군향토회관에서 개최한 연구소 설립 2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의 자체평가회의를 겸했다.
양완욱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중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 무사히 행사를 마치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이사장단과 이사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세 회장은 세미나 계획 수립부터 추진하는 과정의 난관을 술회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새삼 느끼고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우리 연구소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부의안건인 20년사 화보집 발간, 옥천문화 제5호 발간, 역사탐방, 옥천문집 8권 발간, 회관건립 건 등 상정된 안건마다 진지한 토론을 거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이날 황만섭 상임고문을 부회장 겸 회관건립추진위원장으로 위촉 추대했다. 한편 신렬호 서울소장은 이날 이사회를 끝으로 개인사정에 의하여 의원 사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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