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복흥중학교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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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복흥중학교 총동문회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1.08.17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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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뜨거운 동문애!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복흥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5일 7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신용균 군의원, 우만식 면장이 참석한 이번 동문회는 오전 회의와 오후 여흥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간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교 발전에 애써 주신 동문들과 학교 측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백영수 교장은 축사에서 “복흥중학교는 행복한 공동체, 교육 환경이 좋은 최고의 모범학교로 성장,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오늘 동문회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재무 보고와 회칙 소개, 조직 개편에 이어 동문회 일자 변경 안을 상정해 토의한 결과, 현행 8월 15일에서 8월 둘째주 일요일로 변경해 동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기수별 공동개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끝자리가 1과 6인 기수 즉 1회, 6회, 11회, 16회, 21회, 26회, 31회, 36회, 41회가 공동으로 개최를 하게 된다.

점심을 마친 오후에는 ‘순창의 자랑 복흥의 자랑’ 윤영용 동문(3회)의 사회로 흥겨운 노래가 이어지고 각설이가 품바 공연을 하면서 동문 간의 정은 두터워져 갔다. 술잔을 주고받으며 진한 여운을 남긴 동문회는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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