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추가 지원해 농가들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10% 늘린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군은 농업인의 농업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재해보험료 지원해왔다.
지난해 13억5000만원을 지원해 2800여 가구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재배면적은 4400핵타르에 달한다. 가입 농민들은 피해보상액 47억원을 지급받아 농작물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되었다.
올해는 67개 작물이 지역농협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한 후 현장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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