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원 해피니스센터는 임신ㆍ출산부를 위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아크릴판에 도안을 대고 색칠해나가는 방법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무드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5일과 26일, 네이버 카페 ‘순창군 해피니스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 2일 해피니스센터에서 무드등 만들기 키트를 지급했다.
해피니스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봄기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가정에서 양육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양육자들의 육아 스트레스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소나마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니스센터는 임신부와 출산부들이 가정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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