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순화파출소(소장 전태만)는 20일 읍사무소에서 읍내 각 기관장으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예방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대책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태만 순화파출소장은 “2011년도 상반기 군내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등 범죄발생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범죄취약 지역 및 시간대 순찰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노인자치경찰대와 함께 협력 방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마을방범 시시티비(CCTV) 확충 방안과 각 기관의 범죄피해예방 주민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