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버스요금 7월 1일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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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요금 7월 1일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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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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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전라북도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조정 심의의결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반 요금을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한다고 알렸다. 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171월 이후 46개월 만이다.

19세 이상 일반 요금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200(14.2%) 인상되고, 13~18세 청소년은 1100원에서 1300원으로 200, 6~12세 어린이들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오른다.

교통카드 이용 때는 20182월부터 시작한 단일요금 1000원이 적용되며 각 요금에서 50원이 할인된다. 군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변경내용을 군청 누리집과 이장회보, 순창터미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서민부담 가중을 고려해 전북도에서도 요금 인상 시기를 몇 차례 늦췄으나 계속되는 농어촌버스 업계 경영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요금이 인상됐다순창군민은 교통카드 이용 때 단일요금 1000원 적용으로 혜택이 큰 만큼 반드시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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