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14일 낡고 이용하기 불편했던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 화장실을 건축했다.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은 정화조 방식이어서 여름이면 냄새가 많이 나 민원이 많았고, 여기에 내부시설도 낡아 부서진 곳이 많고 누수가 심해 사용이 많이 불편했다.
군은 공용버스터미널 소유주와 협의해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위생적인 이동식 화장실을 운영하면서, 지난 6월 착공해 지난 14일 건축을 마무리하고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한 화장실은 냉난방시설과 핸드드라이어ㆍ음향ㆍ환풍시설 등을 두루 갖춰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용터미널 상가 상인들은 “낡은 회장실을 없애고, 아주 깨끗해져 터미널을 방문하는 외부인과 주민들이 좋아할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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