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순창군지부(지부장 안현진-사진, 이하 공신연)는 지난달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공신연은 지난해 6월 발기인 총회에서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축, 부정부패 추방”을 설립목적으로 정하고 강령 채택과 정관인준ㆍ임원선출 등을 마무리하고 조직의 출발을 알렸다.
공신연 순창군지부는 향후 활동계획으로 ▲부정부패방지 계몽, 감시, 교육을 통한 여론조성 주도 ▲사회 전 방위적인 부패현상에 대한 대안제시 및 기관정보공개 청구 ▲부패방지에 대한 정부정책 연구 및 입법제안 ▲각계각층의 국민 계몽, 감시, 교육운동 전개 ▲인터넷 방송 운영 및 신문 정기간행물 출판 ▲공직공익비리 척결을 위한 청렴운동 및 퇴출운동, 기자회견, 합법적 집회시위,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안현진 지부장은 지난 9일 〈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공신연이 지금은 비록 20여명의 적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건전하고 청렴한 사회를 확립하기 위해 공신연과 뜻을 함께 할 동지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많은 제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익 제보와 동참 연락은 안현진 지부장(010-3624-756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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