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로드 2021순창군통일대장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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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2021순창군통일대장정 개최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1.08.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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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처음으로 피스로드 실시
순창 해방소나무 축제 막걸리 주기도 진행
▲‘해방소나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해방소나무 밑동에 막걸리를 붓고 있다.

 

광복 76주년 기념과 한반도통일, 세계평화 기원 ‘원 코리아 피스로드 2021 순창군 통일대장정’이 지난 14일 순창객사에서 열렸다. 
피스로드 2021 통일대장정은 세계 130여 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순창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


최윤화 순창군실행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다문화합창단 공연, 황숙주 군수 축사 대독, 통일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김길진 실행위원 선창)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순창 회원들은 순창초등학교 ‘해방소나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해방소나무 밑동에 강천산쌀막걸리에서 후원한 막걸리를 부었다.


순창초등학교 해방소나무는 순창객사 앞에 해방기념비와 함께 서있다. 1945년 해방을 맞아 순창군민들이 기념비를 세우고 소나무를 심었을 것으로 보인다. 해방 소나무는 둘레 1m 20cm에 높이 10m에 이른다. 


군내에는 순창초등학교와 인계초등학교, 적성초등학교 교정에 해방을 기념해 심거나 세운 해방소나무와 해방기념탑이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원들은 내년부터는 세 학교에서 독립의 참된 의미를 이어가는 행사를 하자고 결의했다. 


장성일 기자
jsi4261@open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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