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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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전문가 초청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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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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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군청 사진

군이 사회적기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유남희)와 사회적기업육성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강창식 농산업전략 연구원 대표를 초청해 아카데미를 열었다.(사진)

이날 아카데미는 5인 이상 기업체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요건과 인증기준에 대해 유남희 센터장의 강의가 있었고, 마케팅 불변의 법칙, 제22법칙과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 대해 강의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차상위 계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국가에서는 인건비를 지원하게 되고 지역사회에는 상용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군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7가지 요건이 갖춰야 되는 등 다소 힘든 절차가 필요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자원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자원조사에서는 조사표를 작성하고 유망 사회적기업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경영컨설팅도 실시했다고 알렸다.

현재 군내에는 6개 기업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ㆍ지정되어 상용 일자리창출 47명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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