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화파출소, 방치건물 합동점검

순창경찰서 순화파출소(소장 전태만)는 지난달 29일 군내 공사 중단 등으로 방치된 건물 등에 대하여 노인자치경찰대, 자치단체, 건물주와 합동으로 각종 범죄유발 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사진)
특히 폐건물로 방치된 곳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등 탈선장소로 이용되는지 현장 확인을 하였다. 또한 청소년 탈선의 우려가 있는 곳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폐건물 철거, 야간조명 설치, 출입문 잠금장치 설치 등을 요청했다.
전태만 순화파출소장은 “공ㆍ폐가 41개소에 대하여 매주 1회 이상 청소년들의 출입여부 등을 점검하고 출입을 차단하는 등 청소년 탈선방지 및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향후 공사가 중단되고 방치된 건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 집수리 봉사

순창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지역내 불우이웃을 깜짝 방문하여 노후한 전기설비 보수 및 형광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생필품도 전달하는 뜻 깊은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밖에도 순창우체국은 매월 소년소녀가장, 홀로어르신, 장애우 등에게 생계비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훈훈한 사랑이야기를 이어오고 있다.
오세창 국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