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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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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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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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는 지난 2,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에서 신짜오! 베트남 요리교실을 열었다. 다문화가정 식생활개선 요리교육으로 진행된 요리교실은 결혼이민자 하이엔(금과 거주) 씨가 강사로 나섰으며, 베트남 월남쌈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캄보디아, 일본, 중국 등 결혼이민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월남쌈을 처음 만들어 봤다는 몽골에서 온 오윤아 씨는 음식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조금은 베트남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아이들과 남편이 월남쌈을 좋아해 가끔 식당에서 먹었는데, 오늘 이렇게 배우고 나니 집에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임정민 교육담당자는 다문화가정 식생활개선 요리교육은 한국요리에 서툰 결혼이민자에게 조리법을 교육함으로써 다문화가정 내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쿠킹교실을 열었다올해는 결혼이민자 대상 평일반, 주말반 외에도 남편반, 나라별 요리를 통한 자조모임반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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