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6일, 신학기를 맞아 증가추세에 있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군내 학교와 협조,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점검 활동을 했다.
학교전담 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 기숙사와 여성 화장실 등에서 전파탐지형 탐지기와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성범죄 예방과 근절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작동원리와 육안 식별 방법 등을 설명하고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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