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역활력네트워크(이사장 임양호)가 지난달 29일 행복누리센터에서 2022년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추진실적보고와 2021년도 회계 감사, 사업보고 감사 보고가 각각 진행됐으며 2022년도 사업 추진계획 등을 승인했다. 신임임원으로는 강주연, 박종환, 최지영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2021년도 사업추진실적보고에서는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농촌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6월경부터 활동을 시작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육성 사업 △역량강화사업 △우리동네 맞춤형 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 △꿈땀학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마을만들기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하는 데 있어 지역인재가 폭넓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활동가를 육성해야 한다.”
“마을기술사업단으로 운영한 용접·배관 교육은 인기가 무척 높았는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우리동네 맞춤형 사업은 10개 마을이 신청해 7개를 선정해 진행했다.”
한편 농촌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사업으로 △단계적 마을만들기 주민교육 △주민공동체 활성화 △마을·권역 활성화 △마을소식지 발행 △마을자원 시각화 사업 △지역공동체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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