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한재희)는 지난달 28일, 동계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자치위원 5명,귀농귀촌인 11명, 동계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명, 농어촌공사 직원 2명, 순창군귀농귀촌협의회원 등 26명이 모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안내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업무 안내 △동계주민자치위원회의 면민 대상 서비스 소개에 이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계면주민자치위원회 한재희 회장은 “동계면 귀농귀촌인과 공식적인 만남의 자리가 없어서 아쉬웠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창군귀농귀촌협의회 동계지회 조은영 지회장은 “6년 전에 귀농할 때 전국 어느 곳이든 텃세가 심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할지 몰랐다”면서 “먼저 다가와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