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민 1명 포함 남·녀 각 11명씩 22명 모집
최육상 기자
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 3일 누리집에 ‘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6일까지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알렸다.
지원 자격은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며, 신청 희망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공약관리위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전라북도교육청 정책공보관 앞)하면 된다.
공약관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37명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은 이중 22명을 외부인사로 남·녀 각각 11명씩 총 22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배정 인원은 지역별 기준으로 인원을 적용해 △전주 5명 △군산·익산 각 3명 △순창 포함 11개 시·군 각 1명씩이 배정돼 있다.
도교육청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9월 7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지역별 모집인원 미달하는 경우에는 도내 국회의원 선거구의 인구수를 기준으로 배정 인원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공약관리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간이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