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관심 가져야 환경오염 방지
군은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토양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영농과정에서 발생되는 영농폐비닐 및 농약빈병 집중 수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이 기간 동안 농가들의 자발적인 수거를 위해 폐비닐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kg당 50원에서 80원으로 인상 지급하여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집중 수거 운영기간 중 각 마을ㆍ기관별로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해 수거하고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홍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진형 군 환경관리담당은 “환경보호는 주민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며 “영농폐비닐 수거와 농약빈병 집중 수거로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전개해 영농폐기물 211톤을 수거하고 이에 대한 장려금으로 1100만원을 농가들에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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