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85명 입학식 체험.취재
김연후 학생기자(순창여중1)
김연후 학생기자(순창여중1)

지난 3월 2일 순창여중(교장 최순삼) 입학식에서 신입생 85명이 입학했다. 교장·교감 선생님의 한 말씀 이후 신입생 대표(김연후)가 선서를 하고 선배님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몇몇 신입생에게 그 때의 기분을 들어 보았다.
“순여중은 완전 신기했습니다. 엄청 떨렸고 언니분들은 굉장히 멋있었고 선생님들도 너무 멋지셨습니다! 친구들도 반가웠고 전에 다니던 초등학교도 너무 그리웠지만 입학하게 돼 영광이었습니다.”(공채경)
“순창여중에 입학하게 된 게 너무 꿈만 같았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순창초)를 떠나 또 다른 역사와 전통이 많은 순창여중에 입학하게 된 것이 행복했고요! 앞으로 즐거운 기억을 많이 남기며 졸업하고 싶습니다!”(최정휴)
“전 학교(순창초) 학우들, 선생님들이 매우 그립지만 새로운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님들,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한효림)
인터뷰에 응해준 순창여중 1-1반 한효림·공채경, 1-4반 최정휴 학생에게 감사를 전한다.

(※편집자 주. 김연후 학생기자는 올해 순창여중 신입생으로, 지난해 순창교육청이 지원하고 <열린순창>이 진행한 순창초 어린이기자단 교육을 받은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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