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까지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군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군내 초등학교 1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충치 원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와 충치 조기발견을 위한 구강검진 등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에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구강질환 유병률일 감소할 뿐만 아니라 구강질환 예방으로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 초등학생 부모는 “아이가 치아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지도해 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조석범 원장은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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