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군내 고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맞춤형 1대1 진학 상담을 실시했다.
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군수)가 주최한 입시상담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결정을 돕고, 입시 과정에서 필요한 지도와 조언을 통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회는 매년 전략적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옥천인재숙 입사생 고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내 고2·3학년 재학생까지 확대 지원했다.
입시상담은 현직 진로상담교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옥천인재숙 입사생, 제일고, 동계고, 순창고 학생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이뤄졌다.
최영일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군내 2·3학년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대학입시 상담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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