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한복·신찬우)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서 ‘행복한 둥지! 저소득층 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해당 주민은 남편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자녀는 시설에 입소해 혼자 남겨져 생활하고 있으며, 우울감, 불안장애, 두통을 호소하며 생활쓰레기 방치로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지사협 위원들은 집안 곳곳에서 1톤 트럭 4대 분량 생활쓰레기를 처리했다. 자원봉사센타(센타장 이기자)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을, 순창올크린(대표 강남훈)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자료제공 순창읍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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