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주관, 300여 명 참석해 자원봉사자 격려
‘2023년 순창군 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 및 한마음 행사’가 지난 8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자)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지역 각급 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순창’을 구호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선 대한적십자사 동계면 단위봉사회 이영숙 씨 등 37명이 군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기자 센터장은 “순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기가 넘치는 살기 좋은 순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지역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의 따뜻한 복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곳곳의 아픔과 기쁨을 나누는 활동에 늘 함께해주시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배려와 이웃사랑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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