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아름다운 해
저는 축정계 업무를 보고 있는데 한미자유협정 등으로 군내 많은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료와 선배 덕택으로 지난 연말에 과분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는데 열성적인 업무추진으로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나마 보탬이 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고3 수험생 큰 아들이 가고 싶은 학과에 합격하고, 신문 사설을 빼놓지 않고 스크랩하는 두 살 터울 딸은 바라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실력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미안한 아내에게는 올해는 가끔 이벤트도 가져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독서도 하고 인터넷 강의도 틈틈이 듣는 자기개발을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는 더 따스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아름다운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해보다 나은 한 해 되세요
구림 율북리 통안진료소에서 14년, 복흥 답동진료소에서 3년을 근무하고 지난 2010년 8월부터 오산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남 1녀를 두었는데 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은 큰 아들이 올해 고 3 수험생입니다. 새해에 역사학과에 꼭 합격해 바라던 꿈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늦둥이 막내딸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건강하길 소망합니다. 오산진료소는 대가, 두승, 지내, 한내, 상촌, 승입, 향가마을 등 7개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건비를 제외하면 흑자라 무료 파스 보급과 독감예방접종 등으로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주민들과 한 가족처럼 오순도순 지내고 있는데 주민 모두가 예전 같은 건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더 웃고 더 많이 행복해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아이 아빠 되고 싶습니다”
대학 졸업한 후 지난 2007년 건설행정계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도시계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가족이 있어 행복했고 동료들이 있어 힘이 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딸 수민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고 남원중 교사인 아내가 제자들로부터 존경받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둘째 아이가 생겼으면 하는 소망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형제들 모두가 건강하고 특히 둘째 동생이 가정을 꾸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의 감독과 시설물 인허가 업무를 보고 있는데 주민과 민원인들로부터 격려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흑룡의 해를 맞이해 어려움이 있을 때면 아낌없이 도와주시는 직장동료들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용의 기운을 받아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롭고 웅대한 포부, 큰 발전 기원
지난 2009년 순창군청에 첫 발을 디뎌 기획재정실 기획계와 적성면 산업계를 거쳐 지난 3월부터 예산계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나름 열정과 최선을 다해 맡은바 업무를 완수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마음 착하고 소통이 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많은 재산을 축적하진 않았지만 항상 건강한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은 자부하기에 준비된 신랑감이라 할 수 있지요. 부모님과 형제, 조카들이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또 제가 태어나서 자라고 현재도 살고 있는 인계면 지산마을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한 모습이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는 일마다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