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 활성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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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 활성화 속도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4.04.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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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광주관광공사·담양군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선윤숙 대표 “상호 협력해 순창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이사 선윤숙)이 관광 전문 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협약

 

발효관광재단은 16일 광주광역시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17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18일 담양군문화재단(대표이사 진옥섭)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지역관광이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로 합의했다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업무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협업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발효관광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광주관광공사, 담양군문화재단과 함께 도··군을 초월하는 초광역 업무협력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교류 프로그램 추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상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송정역에서 510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홍보로 순창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열차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윤숙 대표이사는 협약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면 문화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순창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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