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객토 공급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하다고 알렸다.
사업은 팔덕면 월곡리 산 137-1번지 일대 군도 11호선(월곡~광암) 선형개선사업에서 확보한 객토를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 지목이 답인 농업인 22가구, 28필지를 최종 대상으로 확정해 객토 운반 및 땅을 평탄화하는 데 필요한 총 1억9000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에 “객토는 토양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가져온 양질의 흙을 의미하며 화학 비료의 과다 사용이나 자연적 요인으로 피폐해진 토양을 복구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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