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체험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폭력 ‘안전드림 신고시스템’에 대한 소개 및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경찰관들과 함께 주택밀집지역, 학교주변 청소년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4시간의 순찰체험을 마치고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보근 학생은 “학교폭력 문제에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고 계시는데 부모님과 같이 청소년 우범지역 등을 돌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대화를 나누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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