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농촌사랑 시상식서 도농교류활성화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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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농촌사랑 시상식서 도농교류활성화 공로 인정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2.02.08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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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항상 마음 속에 그리며 살아가는 곳”

순창고추장익는마을(대표 최광식)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지난 달 1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가 주최한 제6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을 통해서다.

순창고추장익는마을은 1사1촌 자매결연과 농산물판매를 통한 도농교류활성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으로는 결식아동돕기와 장학금지원을 해왔으며 모범적인 녹색농촌체험과 팜스테이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

이날 시상식은 8년간의 농촌사랑운동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농촌 활성화 우수기업에 대한 격려로 자금심고취와 1사 1촌 교류활동으로 유도했다. 또 도농교류 활동의 표준모델 설정과 마을 기업에 대한 명예성과 상징성을 부여하고 후발 1사1촌에 대한 교류활성화 동기부여와 벤치마킹 모델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최광식 대표는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면서 “연 간 3만 명 정도가 빙문하고 있다. 이 중 8000명 정도는 고추장 만들기와 수확 등의 농사체험을 한다. 이들은 구림면내에서 생산하는 하지감자, 고구마, 매실, 복분자, 콩 등을 사가고 있다. 직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창고추장익는마을은 구림면 회문산 입구에 소재하고 2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펜션과 장독 등 각종 시설물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울려져 시설돼 있다. 이곳을 방문하고 싶으면 010-2681-9272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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