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우편함에 도로명 주소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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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우편함에 도로명 주소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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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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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 홍보 위해 군내 공동주택에 일제히 설치

도로명 새주소의 조기정착과 생활화를 위해 군내 31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알기 쉬운 동별 건물주소판이 일제히 설치됐다.(사진)공동주택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정문 앞에만 부착되어 있어서, 입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군은 이를 해소하고 공동주택 도로명 새주소의 올바른 표기법을 안내하기 위해 동별 출입구 우편수취함 상단에 공동주택용 새주소판을 설치했다.

공동주택의 도로명 새주소 표기는 일반 주택 새주소와는 다르게 ‘순창읍 남계로 96, 00동00호(해태아파트)-예시’로 표기된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오은정(36)씨는 “아파트 주소를 잘 몰라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우편함 위에 새주소가 부착되어 있어 자주 접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주소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군 김용배 지적담당은 “군 자체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나, 아직도 도로명 새주소가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다”면서 “오는 20일까지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 새주소 인지도와 활용도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새주소가 주민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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