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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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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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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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군과 합동으로 오는 20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15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합동 현장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의 노후화, 탈색, 파손 등의 상태를 파악하고, 보도ㆍ차도의 분리실태와 함께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추가 필요성 등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가로수에 가려 잘 보이지 않거나 길 가장자리 구역선인 황색실선이 탈색된 곳을 중점적으로 재정비하고, 어린이의 통행로를 막고 안전을 위협하던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민ㆍ관 합동 노인교통사고 예방 활동

순창경찰서는 지역맞춤형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각 읍ㆍ면별 65세 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교통안전 홍보 비디오 시청과 함께 안전한 보행요령, 오토바이ㆍ농기계 운행시 유의사항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인 교통사고 유형별 예방법을 교육하고, 시설보완 등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적극 반영키로 했다. 경찰서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태클, 경운기 경광등, 안전모, 야광반사지 등 각종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제작ㆍ배포하고, 계절별 사고 요인 홍보전단지를 제작ㆍ배부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거상황실ㆍ수사전담반 가동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13일 수사과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14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반 및 선거상황실을 편성하여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법선거사범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품살포와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선거사범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강윤경 서장은 “지난 선거에서 불법선거 행위가 기승을 부렸던 만큼 이번 선거는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제보가 공명선거 정착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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